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8일 중학동 도시재생 관련 주요 사업장 2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사업 ▲나태주 문학창작플랫폼 조성사업 등 2개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이번에 현장을 방문한 호서극장은 아카데미 극장과 함께 공주 원도심의 전성기를 함께한 대표적 문화시설로 공주시민들의 기억과 추억이 서려 있는 상징적 장소이다.시는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시민 활동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도시재생을 통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랜 숙원인 호서극장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신바람 정책톡톡 ‘호서극장 활용방안 시민 대화마당’을 오는 25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1967년 개관해 공주지역 중심지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호서극장이 오랫동안 미활용 상태로 방치돼 오면서 보존 및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현재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소설 ‘호서극장’